난장판

싱겁지만 미소가...

횡재수 2008. 8. 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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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도착한다고 문자 오잖아요. 근데 회원분이 동생한테 문자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번호로 보냈삼. "올때 메로나" 오늘 하루종일 실실 웃었음. 택배아저씨 얼마나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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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분이 노약자석에 다리꼬고 앉아 버스타고 가시는중이었음. 어느 정거장에서 할머니가 타셨삼. 할머니는 회원님 앞에 서셔 나오라는 눈치를 주는 분위기. 회원님 당연히 양보하려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기때문에 일어나니 다리가 조낸 저린거삼. 그래서 똑바로 서지못하고 옆으로 장애인처럼 픽 쓰러져 버렸음...................... 버스에 있던 사람들 모두 할머니를 욕하기 시작.... 할머니 조낸 무안해함. 근데 그 분위기에서 다시 일어설수가 없어서 그냥 앉았다고 하삼. 그리고는.. 내릴 때 쩔뚝거리면서 내리셨다는 슬픈 비화가..... 여기에 달린 꼬리>> 이거보니까 그거 생각나삼.. 다리 아프고 피곤에 지친 어떤 회원님이 버스 타서 앉고싶다고 중얼거리다가 앉아계시던 할머니쪽으로 넘어져서 할머니 귀에대고 앉 고 싶 다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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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고등학겨때 똥이 너무 마려워 조금만 참자 하느님 제발 도와주세여 하면서 걸어갔데여 학겨가 산이라 주위에 뭐 별로 없었나봐여 조금씩 조금씩 걷다가 결국 싸고말았데염 엄마아빠한테 저나하니(엄마 나똥샀어ㅠㅠ) 데리러 오셨는데 엄마 차 뒤좌석에 박스가 .깔려있더래요 ..... 박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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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이건 어제 낮에 올라왔던 건데... 어떤 님이 지하철에 탔는데 옆자리에 연인이 타고 있었나봐요. 여자가 파마를 했는지 얼마 안됐는지 머리를 만지작 거리면서 '난 파마머리가 안 어울리는거 같아.생머리가 더 낫지?'하니까 그 남자친구가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라구 했는데 작게 말한게 아니라 주위에서 다들 듣고 웃었다는.ㅋㅋㅋ 나 이거 정말 훈훈했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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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올리셨는지는 기억이 안나여 내용이 웃겨서 ㅋㅋㅋㅋ 그 분이 늦은 밤에 컴퓨터를 하고있었대여 근데 아빠가 오는 소리가 들려서 불끄고 이불 뒤집어 쓰고 침대에서 자는 척을 했데여 근데 아빠가 술드시고 자기 방에 와서.. 딸을 보면서 하는 말이 " 성희야.. 우리 성희 이렇게 생겨서 시집 못가면 어떡하노.." 그 분 침대에서 우셨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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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집 쪽박집 아시죠 ?? ㅋㅋ 하루는 감자탕집을 했는데...혹시 보신분 ?? 이영자랑 강성범이 우선 쪽박집에 방문해서 시식을 하잖아요 ... 감자탕을 먹는데.... 감자가없는거33 이영자가... "아니 왜 감자탕에 감자가 없어요 ? " 이러니까 주인이하는말........... . . . 제가 감자를 싫어하거든요 아니 그럼 감자탕집을 왜하는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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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터넷에서 본건데 어떤커플이 단적비연수 개봉할때 보러갔데요 남자가 매표소 직원에게 자신있게 ... " 단양적성비 두장 주세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첨 보고 미칠뻔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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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버스타고가는데 옆에 잘생긴 남자가 앉더래요 그래서 그냥 신경안쓰는척하려고 귀에 이어폰 끼고 흥얼흥헐거리고 있었는데 옆에 남자가 자꾸 자기를 힐끔힐끔 쳐다 보길래 이남자도 나한테 관심있나.. 이러면서 그냥 속으로 흐믓해하다가 버스에서 내렸는데 그남자가 창문으로 갑자기 귀를 가르키면서 웃길래 그분이 왜웃지? 하고 거울 보니까 . . . 그분이 너무 긴장해서 이어폰이 아닌 후드에 있는 줄을 양귀에 꽂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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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친구가 버스에서 해준얘긴데 ㅋㅋㅋㅋ 친구의 친구가 치킨을 시켰데요 그리고 치킨 기다리고있다가 "띵동~ 하길래 "누구세요~ 이랬더니 치킨아저씨가 "접니다 " 이랬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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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에 있었던 일인데요- 어떡하다보니까 애가 부반장이 됐어욜ㅋㅋ 근데 하도 노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조낸 무서운 담임 걸렸다고 덜덜 거리고 있었는데 하루는 담임이 야자중간 쉬는시간에 교실에서 애들하고 얘기하고 있다가 제동생이 껌씹는거 보고 "OO아, 너 입안에 뭐냐?" 요랬대요~ 근데 얘가 귀가 많이 맛이 갔거등요ㅋㅋㅋ 말을해도 한번에 쳐알아듣는 일이 없고ㅋㅋ 그래서 "네?" 이랬더니 담임이 "너 입안에 뭐냐고!" 이럼서 강하게 물어왔나봐요~ 제동생........... 조낸 덜덜거리면서 이랬댑니다 "저 이반에 부반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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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일본에서 유학하거든요 얼마전에 메일 읽어봤더니 자기 우울하다고 키우던 강아지마저 너무 밉다고 그러길래 왜? 이랫더니 강아지한테 달면 말로 해석해주는기계 달았더니 강아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거내몸에 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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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버스탔는데 앞에 앉은 할아버지 머리에 비듬이 너무 많길래 친구한테 귓속말한다는게 할아버지한테 귓속말로 " 할아버지 비듬 좀 봐" 할아버지 인생 최고의 뻘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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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전쯤 친구 A 어느날 A 양이 집에 오자 컴터하고 있던 동생이 뒤도 안돌아보고 심드렁하게 계속 키보드질하면서 "언니 아까 메신저에 00 오빠 들어왔었는데 헤어지자고 전해달래. 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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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주 어릴 때 서울랜드인가? 암튼 거기서..... 왜 입체영화관이라고.... 셀로판지같은거 붙은 안경끼고 영화보는데 있잖아여! 아이맥스처럼 보이는거.. 그때 그게 첨 나왔을 땐데... 아빠하고 남동생하고 저하고 셋이 그걸 보러 갔는데.. 그 영화에서 누가 부메랑 던지니까 아빠가 뒤로 넘어졌삼..... "어이쿠!!!!!!!!!!!!!!!!!" 하고 진짜 큰 소리 내면서 뒤로 완전 굴렀삼..... 어린 마음에 어찌나 쪽팔렸던지.... 동생하고 같이 우리아빠 아닌척하고 모른척했삼..... 그 생각하면 아빠한테 아직도 미안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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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런 글도 봤는데.. 설레임 처음 나왔을때 이름을 몰라서 가게아저씨한테 망설임 주세요..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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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난 나도 모르게 삼각김밥 맛있게 먹으면서 가던사람에게 손내밀면서 한입만.. 이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개뻘줌 그러고 그분이 한입 주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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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고 우리아빠가 전에 동방신기 다쳤을�............. 막 아는척 하면서 " 야~ 동방신기 다쳤다더라!?!?! 걔 유끼토끼인가? 걔도 다쳤따는데?!" 이러셨다는아��� 미키유천이겟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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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도하나 아는데... ㅋㅋㅋㅋㅋ 어떤 여자애가 동방신기팬인데 엄마한테 비비큐 시켜먹자고 막 쫄랐데요.. 그래서 엄마가 비비큐에 전화걸어서 주문하는데 딸이 옆에서 "엄마!!!! 동방신기 브로마이드 꼭!!!!! 가져오라그래!!! 동방신기 브로마이드!!!!" 막이러니까 엄마가 전화에대고 "여기 치킨한마리랑 동방신기 하나요" 이랬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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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아! 글고 유재석이 어릴적에 여동생이 가지고 노는 미미인형이 질투가 났대나? 그래서 미미인형 머리를 다 가위로 잘랐때요. 그런담에 동생이 와서 막 울고불고 하니깐 하는말이.......... "미미 군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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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동방신기 하니까 생각난건데.. 저희반 반장이 연예인에 관심이 없는앤데 애들이 동방신기 얘기하면서 난 준수가 좋더라~ 최강이 좋더라~ 이러니까 반장이 한다는 말이.. 믹키보단 유천이가 더 잘생겼던데..

 

댓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갈비뼈아 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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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깃집 알바할때 배가 너무 고팠는데.. 익은 고기 잘라주다가 손님이(커플이었삼)"이거 다 익었어요?"그랬는데 저도모르고 "한번 먹어볼게요" 하고선 입에 고기넣었어요..-ㅂ-;; 사장님이랑 커플 벙쪄서 쳐다보고 저는 고기씹으면서 얼굴 빨개진채로 고기 마저 잘라줬음..-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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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두부김치를 진짜 좋아하거든요, 근데 저 옛날에 호프집에서 알바할때, 손님이 안주로 두부김치를 시킨거에요, 좀 배고프기도 했는데 제가 또 좋아하는게 나오니까.. 먹고싶다..먹고싶다..하고 있는데 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댓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라우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란어라ㅣㅓ ㄴㅇ러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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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옛날에 베스킨에서 알바생이 시식해보시라구 한숟가락 퍼서 줬는데 바로 입벌리고 받아먹었어요.남자친구가 주는거인양..ㅋㅋㅋ그때 그 알바생의 표정잊을수없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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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약국에서 '겔포스 주세요'이래야 할걸 '갤로퍼 주세요'그랬음 근데 약국아저씨가 겔포스 줬음..-_-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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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 님이 초딩때 기말고사 보고 교무실로 불려갔는데 정답이 김일성인데 전교에 그 님 혼자 김일성 수령님 이렇게 써서 교무실로 불려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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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학년때 택시타고 내릴때 잔돈받으면서 아저씨한테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함. 문닫고 내리고 나서야 말실수를 깨달았습니다.-_-; 그리고 얼마전 식당에서는 계산할때 지갑을 꺼낸다는걸 필통을 꺼내고는 너무나도 당당하게 볼펜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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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더블에스501나오는 프로를 보고있었는데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그놈의 동기방기 그만 보고 들어가 공부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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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방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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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고등학교때 반 애들 두명이서 카메라 얘기하는데 이게좋다 저게좋다 하다가 마지막에 한 애가 말한 강력한 포스의 한마디 "그래도 카메라는 올림픽이 최고야"


댓글▼

저희반에 어떤애는 옴파로스가 좋지 않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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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방에도 올린적이 있는데.. 2번 정도 본 언니랑 카페에 앉아있었죠, 그때 언니가 짜임이 느슨한 니트를 입고 있었는데... 겨드랑이쪽 옆구리에 곱슬곱슬한 짧은 머리카락이 있길래, '언니, 머리카락이요^^' 하며 떼어주는데... 언니의 낮은 음성 '아...;' ..... 언니 겨털 삐져나온것이었삼, 인연끊었쑤다

 

▼ 댓글

낮은음성 '아...;' 마치 웃찾사에 경욱이모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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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를.........모르셔서......"그 뭐지? 착한 순자의 김영애가 상탔냐?"..............우리 엄마.........유키 구라모토가 생각이 안 나셔서......"이번에 구키 구라모쓰 공연한다더라"........-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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