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바다

9월 불법 WindowsXP 검정 바탕화면

횡재수 2008. 8. 30. 00:39

한국MS, 정품 전환 위해 '초강수'  

오는 9월 23일부터 불법 윈도 XP 사용이 확인되면 PC 바탕화면이 검정색으로 바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 이하 한국MS)는 27일 불법 윈도 XP 근절을 위해 '윈도 정품 혜택 알림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한국MS측은 윈도XP 사용자가 윈도 업데이트 혹은 자동 업데이트로 전달되는 옵트-인(Opt-in) 방식의 프로그램인 'WGA 알림'을 통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불법 윈도 제품의 경우 WGA 프로그램 설치 후 로그인을 하면 윈도 창 오른쪽 아래 '정품이 아닌 윈도 사용'에 관한 알림 메시지가 나타난다.

PC에 설치된 윈도 XP가 정품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일 경우 정품 확인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받게 되고, 30일이 지난 후 윈도 XP의 정품 확인을 하지 못하면 데스크톱의 바탕화면이 검정색으로 바뀌게 된다.

회사측은 "바탕화면이 바뀌는 것 외에 다른 기능의 제한은 없으나, 정품 전환이 되기 이전에는 새로 바탕화면을 지정해도 60분이 지나면 다시 검정색 화면으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정품 확인이 안될 경우 WGA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인증 실패 이유와 해결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MS 윈도 클라이언트 사업부 장홍국 이사는 "불법복제 및 해적판 소프트웨어(SW)에는 종종 바이러스, 웜, 스파이웨어 등이 포함돼 있어 위협이 된다"며 "WGA 알림은 정품SW를 구입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SW 불법 복제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난 사실 정품XPCD가 있다. 하지만 내가 받은 시디키도 불법이라고 나온다.

공유한 적도 없는데 말이지... 그 이유는 시디키 생성기에 의해 불법이 되버린 것이다.

새로 번호를 부여 받는 것도 귀찮고 그래서 다른 시디키를 구해서 사용해왔다.

 

좀 어의 없는 방법이긴 해도 초보자들 겁주기엔 아주 좋은 효과이다...ㅋ

어떻게 검정화면을 뜨게 할 것인가?

아마 긴급 보안 공지를 날리면서 업데이트를 하게 하고 자동 업데이트 설정한 사람들은

100% 저런 시스템이 깔릴 것이다.

 

안깔리게 하는 방법 중에 가장 쉬운 것은 미리 업데이트 파일을 받아 놓는다.

모든 업데이트 파일을 미리미리 저장해두면 되며 모든 업데이트 된 XPCD를 구하면 된다.

솔직히 저런 프로그램 자체가 웜바이러스이다.

전에 마이크로 소프트가 웜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심는다고 발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 것을 말하는게 아닌가 한다.

일부러 막바지 비스타 팔기에 열을 올리는 듯한 냄새가 풀풀 나는데....;;;

근데 어쩌지??? 윈도우 7이 발표된다는 소식에 누가 비스타를 살가????

 

막으면 우회하는 방법이 하루면 나오니 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한국MS 윈도 클라이언트 사업부 장홍국 이사는 "불법복제 및 해적판 소프트웨어(SW)에는 종종 바이러스, 웜, 스파이웨어 등이 포함돼 있어 위협이 된다"며 "WGA 알림은 정품SW를 구입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SW 불법 복제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분에서 종종 바이러스가 검출 되는 것은 핵파일을 백신들이 바이러스로 인식하거나

혹은 리팩한 사람이 모르고 심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1/100도 안되는 미흡한 수준이며 백신으로 다 걸러진다.

그냥 "제발 정품 좀 사주세요~"라고 하는게 호소력 있지 않는가???